미국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약 60㎞ 떨어진 요크타운하이츠. 세상에서 최대로 서둘러 연산하는 ‘꿈의 컴퓨터를 보유한 IBM 왓슨공부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테스트소에 들어서면 절대영도(영하 273도)에 가까운 극저온 상황의 고(高)진공을 구현한 샹들리에 모양의 냉각기가 눈에 띈다. 인류의 난제를 단번에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의 두뇌 큐비트(Qbit)를 품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이진법 비트의 슈퍼컴퓨터보다 이론상 2000만 배 이상 계산 속도가 빠르다. 기술패권 시대의 승패를 가를 ‘반지의 제왕이나 다름없다. IBM의 양자컴퓨터 연구를 총괄하는 제이 감베타 부사장은 “인류는 이미 양자컴퓨터 시대에 진입했다”고 단언하였다.
우리나라경제신문의 ‘글로벌 퓨처테크 현장을 가다 특별취재팀은 5일 감베타 부사장과 김태현 일산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대담 및 인터뷰를 최적화작업 진행했었다. IBM 왓슨공부소는 2011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년 6월 방문 일화를 전하면서 해외에서도 호기심을 모았다. 구글백링크 박 전 장관은 “장관 재임 시절 업계로부터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말만 백링크작업 들었는데 왓슨공부소에 와보니 양자컴퓨터 시대가 이미 시행됐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하드웨어 경쟁에선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양자컴퓨터를 사용한 깨닿고리즘 개발 등 소프트웨어 영역에선 해볼 만한 싸움”이라고 전했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회사들은 ‘양자 네트워크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왓슨테스트소만 해도 전 세계 개발자들의 놀이터로 활용되면서 진화하고 있을 것이다. 감베타 부사장은 “왓슨공부소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포킵시의 IBM 퀀텀 정보센터는 양자컴퓨팅 기술이 집약된 공간”이라며 “클라우드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들과 연결한다”고 설명했다.